포구에서는 생선회를 값싸게 구입할 수 있으며, 포구 실치회(봄), 꽃게탕(봄,가을), 꽃게찜(봄,가을), 갑오징어 회(봄), 갱개미무침회등의 먹거리가 있으며,주변의 낙조 풍경은 일대 장관을 이룹니다.
몽산포 해수욕장은 청포대 해수욕장과 연결되어 백사장의 길이가 끝이 안 보이며, 해수욕장 뒷편에 있는 소나무숲은 전국 최상입니다. 백사장의 길이는 3.5㎞에 이르며 썰물 때면 3㎞ 폭으로 바닥을 드러낼 정도로 경사가 완만한 것도 특징입니다. 이때의 조개와 맛잡이 역시 몽산포가 지닌 멋진 낭만이 아닐 수 없습니다.
"팜 카밀레"는 샵과 온실 위주의 기존의 허브농장과는 차별화된 전략, 즉 허브농원이 추구하고자 하는 관상적 가치뿐만 아니라, 원회적 가치, 생활적 가치를 방문하시는 고객 모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캐모마일가든, 로즈가든, 칼라가든, 보태니컬가든, 와일드가든, 라벤다가든, 토피어리가든의 7개의 테마 가든과 이곳 팜카밀레에서만 맛볼수 있는 허브빵과 허브로 만든 식사로 여러분을 맞이하여 허브의 향기를 눈으로, 입으로, 코로 담아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봄에는 봄날의 화창함을 더해주는 튤립, 여름에는 코끝을 자극하는 진한 향기를 품고 있는 백합, 가을에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다알리아, 겨울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으로 축제가 진행되오며 태안의 아름다운 바다와 맛있는 먹거리들로 즐거운 여행이 되실 수 있습니다. 화려한 꽃들이 만연한 태안 꽃 축제에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더욱 뜻 깊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200만 구의 LED전구를 이용해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한 여름밤의 열기를 식혀주고, 뜨거운 태양 아래 신나는 물놀이와 밤하늘 별을 보며 즐기는 빛축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안면도쥬라기박물관은 고생태 공룡들의 진화과정을 표본 화석으로 전시한 공룡전문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자연사 박물관은 인류가 태어나고 생존해 온 바탕으로서의 자연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학술센터입니다. 안면도 지식 기반형 문화관광 거점 테마공원으로 자연사의 기초지식에서 첨단자연과학에 이르는 자연사 관련 체험전시물을 설치, 자연사 연구, 정보화 및 자연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물론 국민의 여가선용과 평생교육에 기여합니다.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일몰이 장관! 해변의 경사가 완만하고 물빛이 깨끗하며 수온이 적당해서 해수욕장으로서의 입지조건이 아주 좋습니다. 물이 빠져 갯벌이 드러나는 낮에는 조개를 캐거나 갯바위에서 게를 잡으러 오는 사람들로 붐비며, 해질녘이면 아름다운 낙조 풍경을 구경하러 오는 이들로 북적거립니다. 특히 해수욕장 오른편에 등을 나란히 하고 정겹게 있는 듯한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의 어깨너머로 보이는 낙조는 전국에서 최고라고 할 정도로 황홀하고 아름답습니다.
휴양림으로 들어서는 순간 시원스레 쭉쭉 뻗어오른 소나무들에서 뿜어 나오는 솔향기에 정신은 곧 맑아집니다. 산림 전시관에는 목재 생산 과정과 목재의 용도, 산림의 효용가치 등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해 놓았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은 만리포를 지나 동쪽으로 3km 지점에 위치한 만리포와는 형제해수욕장으로 무엇보다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입니다. 1966년부터 미국인 밀러(한국명=민병길)씨가 개발한 천리포 수목원은 60ha의 면적에 국내산 1,000여종, 외국산 6,000종등 총 7,000종이 식재되어 전국적으로 유명한 수목원입니다. 천리포해수욕장과 가까워 해수욕도 즐기고 삼림욕도 즐기고픈 분들에게 좋은 여행코스 중 하나입니다.
‘그림이 있는 정원’은 충남 홍성군 광천읍 매현리에 위치하여 있고 3만평 정도의 대지위에 목본류 460여종, 초본류 870여종을 갖추어 총 1330여종을 보유하게 되어 2005년에 문을 열게 된 수목원입니다. 자연에서 얻은 것은 자연으로 되돌려 준다는 신념으로 한 그루 두 그루의 나무를 수집하고 어린 묘목들은 삼목하여 그들을 키워 온 시간들이 30여년이란 세월이 되어 만들어진 곳입니다.
안면암은 안면도의 동쪽 바닷가에 위치한 3층짜리 절입니다. 1998년 법주사의 지명스님을 따르는 신도들이 지은 절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안면도 해변가에 지어졌습니다. 안면암 입구의 소나무 숲은 안면도의 안면송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고, 안면암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절경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안면암 앞 바다에는 많은 무인도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예산의 수덕사(修德寺)는 충남 북부를 대표하는 오래된 거찰입니다. 백제 시대인 법왕 원년(599년)에 창건되었다고 하니 거의 1,5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로 수덕사는 대웅전이 유명합니다. 이 건물은 고려시대인 1308년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보 제49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큰 사찰들의 대웅전이 대부분 팔작지붕인 것에 비해 이 수덕사의 대웅전은 단순한 맞배지붕이고, 맞배지붕을 한 목조건물이 이렇듯 웅장하면서 또 균형 잡힌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이 수덕사 대웅전뿐일 것입니다. 대웅전 안에는 보물 제1263호로 지정된 괘불이 있고, 원통보전 건물은 지은 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문살, 용두, 닫집 등 불교 건물의 아름다움을 잘 살린 건물로, 다양한 불교문화를 엿볼 수 있는 건물입니다.